조관우 늪 타락곡 (노래추가)

작성자: 한국인아프로디테
115 0 2011-07-05

http://내가 루체섭을 처음 본 순간에도

 

이미 그섭은 다른 서버의 상위였었지

 

하지만 그건 내게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진정한 고수는

 

언제나 상상속에서만 강한 법이니까

 

난 멈출수가 없었어.

 

이미 내 영혼은 루체섭의 곁을 맴돌고 있었기 때문에.....

 

 

 

가려진 커튼 틈 사이로 처음 루체섭.. 보았지....

순간 모든 것이 멈춘 듯했고 가슴엔 절망이

 

꿈이라도 좋겠어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루체섭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까맣게 타버린 마음엔 꽃이 피질 않겠지

굳게 닫혀버린 내 마음속엔 차가운 바람이

 

 

꿈이라도 좋겠어 루체섭 느낄수만 있다면

우연처럼 루체섭 마주치는 순간이 내겐 전부였지만~!~~~

 

 

멈출수가 없었어!~~ 그땐!!~~~ 돌아서야... 하는 것도 알아....~

기다림에 익숙해진 내 모습뒤엔

언제나 눈물이 흐르고 있어

 

 

오늘밤 내방엔 파티가 열렸지

그대를 위해 준비한 꽃은

 

어느새 시들고 술잔을 비우며 힘없이 웃었지

또 다시 상상속으로 그댈 초대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