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남2녀의 다섯 쌍둥이를 낳은 20대 중국 산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중국 전자신문 ‘온바오닷컴’은 광저우에서 임신 7개월 만에 3남2녀의 다섯 쌍둥이를 낳은 산모 정샤오니(24)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7월, 정샤오니가 다섯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게 된 병원 측은 산부인과 전문의 4명, 보조 간호사 5명 등 역사상 가장 많은 인원을 투입했으며 정샤오니는 제왕절개를 통해 다섯 쌍둥이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기들은 비교적 건강하며 아이들은 최소 1~2주 동안 인큐베이터 안에 있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관계자는 “아이들의 몸무게가 720kg에서 940g까지 나간다”며 “7개월 만에 출산된 아기의 정상몸무게가 1kg 안팎인 것을 감안할 경우, 아직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관계자들은 “다섯 쌍둥이를 낳는 확률은 6천만분의 1로 전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일”이라며 입을 모았다.
현재 정샤오니 남편의 월수입은 2천 위안(34만원)에 불과해, 병원비를 비롯해 아이들 부양 문제로 걱정하고 있으며 산모는 임신 기간 중 영양 관리를 잘 받지 못해 병원에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뉴스 소식입니다.
중간에 보면 아이들의 몸무게가 720kg에서 940g까지 나간다네요 ㄷ
꽤 무겁구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