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유저가 이렇게 생각할것이라고 봅니다.
경벤의 끝은 디마의 끝이라고..
경벤의 종료는 디마의 그나마 있는 빠른레벨업조차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더이상의 부가적인 재미가 없다고 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저와같은 생각을 하는 유저가 있었다는것에 놀랍군요
지금 경험치이벤트는 거이 프리섭 수준의 운영이고 쉽게 말해 막장이죠
하지만 디마 운영진은 여러 구실을 들어 경험치 이벤트를 유지시킬 겁니다.
계절 별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벤트라고 해서 경험치 가져다 붙히고
기념일이다 뭐다해서 지속시킬겁니다
경험치 이벤트는 더이상 이벤트가 아닌 게임 유지수단이 됬어요
빨리 사라져야 되는데 그러질 못하는..
파티플레이는 경험치 공유를 위한것이고 솔플게임에 타겟팅이고
스킬1~2개를 기반으로 잡아 전투..
이러다 보니 지루할수밖에 없고 경험치라도 빨리 오르니까 그나마 완화 되는데
엄청나죠 경험치 해택들 버닝타임 스캐너 PC방... 너무 풀어주고있어요..
디마의 90%는 디지몬에 관심이 많은 부류입니다
게임의 타격감이나 퀘스트 같은것 보다 디지몬 보는맛에 하죠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디지몬의 추가를 바라는것
컨텐츠가 레벨업밖에 없어서 그런것도 있긴 하겠죠
간담회에서 무슨말이 오갈지는 뻔한데 대화수준이 문제라고 봐요
어떤말들이 나올지 정말궁금합니다.
제가 그자리에 간다면 일단 다필요없고 디마에 개념추가를 시작으로
스킬의 개선필요성과 스킬의 개선책등을 논했을텐데 ㅎㅎ..
벨런스 안맞는것을 떠나 버린건데 어떻게 해서 마출것이냐 ..
그게 중요하고 디마가 앞으로 준비하는 개선책들에 대해서 논의가 있어야겠죠
그리고 디마운영진이 디마의 문제점을 알고있느냐도 중요해요
건의게시판 보긴 하는지 그게 가장 궁금하네요..
확실한건 지금도 디마는 거이 매니아층만의 게임이 됬어요
그들만의 리그임 디알의 절차를 그대로 따라왔고 디마가 발전하려면
`추가`가 아닌 `개선`과 `개념`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