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다가 아니라 흥한다.

작성자: 아프로디테
358 0 2011-09-25
게임사가 서비스중지를 선언하는 경우는 유저가 극히 적어 적자경영을 하는 경우.

혹은 회사 사정상 자금조달미숙으로 어쩔 수없이 서비스중지를 선언하는 경우 등의 피치못할 사정상의 경우가 존재합니다.

 

현재 디마운영자체가 흔히 말하긴 유저의 소리를 귀담지 않고 틀에박혀진 개발예정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 밖에 없기에 "망해가는구나"라는 소리가 절로나오게 만들고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최근들어 자금조달을 이루기위해 캐시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유저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위해 신규 용병의 생성등의 기존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이벤트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하곤 있으나, 이도 각 유저들이 바라는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진 못했지요.

 

하지만, 게임사 자체가 망하는 것을 바라고, 망해버리라는 식의 생각없이 툭 내뱉는 식의 비난어,

심지어 유저들을 선동해 뒤흔들고 있는 상황자체가 애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했던 유저로써

할 짓이 아니라는 것을 되새기십시오.

분명, 게임사의 개발축이 유저가 바라는 개발 방식과 다를 수있으며, 이는 추후 간담회등의 유저와의 대화로써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자금문제는 어쩔 수가없습니다.

기존의 넥슨사나 NC소프트사,블리자드사 와같은 게임사자체는 디지탈릭이라는 회사와 규모자체가 다르며, 이는 국외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기반으로,밑거름으로 되어 해외진출은 매우 쉽게 변해갔고, 현재에도 거대 게임회사들의 게임은 해외유저들에게 호평받으며 순조롭게 진행되고있습니다. 이에따라 투자는 늘고 자금은 불어났으며, 그만큼 영향력 또한 커진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 NC소프트사는 게임 이외의 다른 사업까지 확장중이며, 넥슨사는 작은 기업들을 집어생켜 더욱더 커진 초대형 기업이 되어가고있습니다.)

 

이는 경제룰에 따른 현상이기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어떻게 할 수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한 때, 애정을 갖고 게임을 한 유저나, 현재 플레이 중인 유저들은

게임사가 조금더 발전하고 유저들의 호응에 응할 수 있는 그런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방법밖에 힘이 없는 존재들입니다.

 

이러한 존재인 유저가 자신의 뜻대로 게임 개발이 진행되지않는다고..

운영이 자신들의 맘에 들지 않는 다고 비난하거나 좋지않은 쪽으로 선동하는 행위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조금은 의심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유저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고 즐긴만큼 응원하며 게임이 조금더 발전할 수있도록 도모하는 것으로 

자신이 게임을 플레이하며 느끼던 쾌락을 게임사에 표현하는 존재입니다.

(건의와 고객센터 문의등은 게임사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위로 만든것이지 게임사를 비난하는 행위로 만든게 아닙니다.)

 

물론 게임사는 유저들을 자신이 제작한 게임에 끌어들임으로써 자금을 조달하며 게임사를 확장 시키지려는 이기적인 모습을 취한 기업형태이지만, 이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로써 조금더 확장된 컨텐츠및 게임구도에 영향을 끼치는 점이기에, 이기적이기다라는 것에 게임이 더 재미있어진다라는 의미가 중첩된 중의적 표현이 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유저들은 자신이 마음에 꾸려나가던 개발구도 방향과 다르다고,

자신의 생각했던 운영방식과 다르다고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지 말고, 조금더 지지하는 방향의 글로 애(愛)로 뭉친 유저들을 좋은 방향으로 선동할 줄 알아야 하며, 이는 자기가 무료로 느꼈던 쾌락의 대가이기도 하다는 것을 깊이 숙고해야 합니다. 모두 "망한다"라는 표현보다 "흥할 것이다"라는 표현으로 바꾸어 조금 더 활기찬 개발을 게임사가 할 수있게 조금이나마 언어로써 응원하는 것이 좋은 게임을 오랫동안 우리 주변에 남길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상 아프로디테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