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디지몬 어드벤쳐 카오스 (7)

작성자: o루나o
63 0 2011-11-02
"하하하! 디지몬일리가 없잖아! 차원의 문도 열리지 않는데 어떻게 디지몬이 여기에 있겠어!" 
 

 

"원래부터 이곳에 생활하던 디지몬일수도 있고 묘티스몬이 이끌고 온 디지몬일수도 있죠. 아니면 닫혀있던 차원의 문에 균열이 생겼을 수도 있고요." 

 

 

그 말에 웃음을 터뜨리던 태일이와 어색한 미소를 담고 있던 소라의 얼굴이 굳어진다.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

어쩌면 정말 괴한으로 불리는 존재가 디지몬일수도 있다는 생각에 등골이 옥싹해진다.

지금 자신들의 파트너들이 디지털세계에 존재하는 이상, 그들을 상대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괴한이.. 디지몬이 아니길 빌어야 하는 건가."

 

"..." 

 

 

서늘한 골목길에 찾아든 정적.

차가운 바람이 세사람을 휘감으며 지나가고 나서야 태일이가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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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 글은 디.언 카오스의 일부분일 뿐 입니다.

전체 내용을 보실려면 아래의 주소로 들어가시거나 네이버에서

'디지몬 어드벤쳐 카오스' 를 검색하여 주십시오.

 

http://blog.naver.com/mygbbc/80144377672
 

 

※ 서이추 환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