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하시는 분들 글한번 봐주세요.

작성자: 이세리아
81 0 2011-11-07
손가락 봉인할라고 해도 참..제가없어도

논쟁이 일어나네요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제가 간담회 하자 이런 이야기를 꺼낸이유가

저도 미궁 진입로까지는 해봤고 층수 진입은 안해봤어요

 

`디마는 미궁부터 시작`이라는 말을 얼마전에 들었네요

그러면 저는 아직 게임을 제대로 해본것은 아니겠죠

 

그러나 층수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듀크림도 빡세다는거 정도면 이야기 된다 봅니다

 

간담회 열려도 가서 할 이야기들은 뻔해요

그리고 이야기할 내용들은 충분히 건의글로 전달했단말이죠

 

일단 이런 사냥문제를 해결하려면 디지몬 벨런스를 봐야되는데

그래서 제가 8월 이전부터 미궁 층수 늘어나기 전부터 악플 처달고 그런게 아니라 

이런 문제에 대해서 건의를 올리고 그랬죠

 

초궁&확궁 존재 유무에 따른 벨런스문제에 대한 언급

게임시작한 7월부터 몇주해보고 바로 `문제점` 건의를 올리고 그랬죠

 

초궁&확궁은 궁극체 이후의 존재들이라 궁극체보다 강할수밖에 없고

유저들도 애니보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하지만 애니와 게임은 달라요

 

적디지몬을 설정할때 발생하는 문제

초궁&확궁 을 기준으로 하자니 궁극체가 어려워지고

궁극체를 기준으로 하자니 초궁&확궁이 쉽게 잡는

하지만 이런문제이상으로 더하고있는 상태죠

 

미궁은 미궁대로 빡세고

기즈는 기즈대로 기준이되가지고 귀족과 잉여를 구분하고 있고

그에따른 저의 의견과 몇가지 건의 드리고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스킬측면도 봐야하고

스킬에 대한 건의도 했고 방법은 `그것뿐`이다 이렇게 판단도 했죠

건의도 했구요

 

건의 한뒤에 게임 쭉 흘러왔어요 8월달 중반쯤 여름이벤트 거이 끝나갈때

끝날것 같았던 경험치 이벤트 관련도 해결되지 않고 지속될거 같아서

지루함에 게임을 접고 게임을 한번 지켜봐야겠다 해서 봐왔는데

 

개선될것들 그런 조짐은 전혀 안보이고 그시점부터 악플달고 비난 시작했었지요..

제 시점에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미 문제점들 다나와있는데

`개선에 집중해야 하는데` 그렇게 생각했죠

(물론 해결하는데 간단한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사항도 따르지만)

 

그뒤로 이벤트 하고 돌몬 나오고 `강화` 추가됬죠

저는 강화가 나온 시점부터 바로 또 태클 넣었습니다

강화에 대한 악영향 때문에

 

스킬 원킬&투킬 전투방식에 스킬은 공격스킬 밖에 없는 시점에서

강화가 나와봐야 유저가 선택할건 `공격력 위주`가 될것이고

원킬&투킬 하려고 강화 하겠죠

 

바로 생각드는게 `그러면 이것을 왜 지금 시점에서 추가하는가?`

전투방식이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벨런스 그대론대

 

강화 나와서 AT올려서 스킬 공격력 올라가니까 기즈잡기 좀 좋아지고

미궁에서 데미지 좀 더 보탤수있겠죠

그로인해 유저들은 `강화가 벨런스 조정을 위해 나왔다` 이런이야기도 돌고;;

 

이런게 목적이면 하다못해 칩을 강화 시키게 하거나 속성구슬에

변화를 주거나 해서 보강해줄수도 있고 차후에 변화가 와도 장비는 하다못해 교체하면 되거든요

 

왜 셋팅이 공격력으로 갈수밖에 없는 시점에서

디지몬 강화를 시켜서 이거뭐 빼도박도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가?

강화하는데 돈들어가고 바꾸자니 강화 초기화하는데 돈들어가고 다시 강화하는데 돈들어가는..

 

차후에 pvp나 pve가 강화되면 `방어`에도 비중이 반드시 생겨난다.

pvp만 해도 3:3 한다 치면 한쪽팀의 한명이 누가 먼저 죽느냐에 승패가 갈리는 다굴싸움.

이런 컨텐츠도 생각하고 있을텐데 이렇게 개발하는 것에 대해

저의 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갔죠

 

그래서 생각든게 `이대로는 정말로 게임이 큰일이 난다 물엎질러 졌다고`판단 됬고

저도 뾰족한 해결책을 가지고있는 해결사는 아닌데

`이야기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간담회 요청했고

 

그날 전화한통 왔죠

그래서 운영자님과 이런 저런 이야기 해보고 궁금증도 풀리긴 했는데

제가 하는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은 못들었기에

개발팀이 어떻게 이야기 해줄지 `다가오는 대화`를 기다리고있어요 

 

그들이 무슨 답을 제게 줄것인지 말이죠

그래서 게시판에서 이러고 있어요 지금은 여기서 논쟁한다고 해결될것 같진 않아요

그러니 서로 기분상하는 이야기는 그만하고 해결책을 논해보자고 제안하고 싶네요

 

이쯤하죠 `망했다는 말`도 도움안되긴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