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다녀왔는데..(댓글부탁...)

작성자: 한국인아프로디테
167 0 2011-11-12
지스타 다녀왔는데..
 

 

디지탈릭은 일단 위에 일반인은 못가게 되있는듯한곳

 

B2B에 있었는데.. 가보니까 그냥 디지탈릭 이라고 되있고

 

사람들 뭐 하고 있고 다 각자 높은사람들하고 대화하고 뭐 보여주고 서로 뭐 하는곳인듯..

 

1층만 그냥 지스타 공개적으로 뭐 하는것인듯...

 

다끝날쯤되서 서두르다보니 찾게된 디지탈릭이지만.. 누군지 잘모르겠음 본적이 없으니..

 

남자분이 대부분 여자분 한분 있었던가 두분이던가..

 

그냥 조용하게 친구랑 저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아오..

 

 

여튼... 오늘 지스타가서... 파이어폴 쪽에 붙어버렸죠 어쩌다보니..

 

거기서 파이어볼! 인지 파이어폴!!인지 모를정도로 막 미쳐서 인간들 다같이 난리떨었죠

 

 

11시 50분쯤 그쪽 들어가서부터 쭉 서있었죠 ㅁㅊ...

 

 

제정신이면 할짓이 아니죠... 일단 뭐든 건지고 보자...제발 뭐 하나는 가지고 나가자..

 

 

이생각으로 들어가서는... 어쩌다 거의 맨앞줄 근처에 서있었죠..

 

 

행사 여직원분 행사 마이크들고 막 설치시는데..

 

마음에도없는말들 막 하는사람들 -_-;; 이쁘다느니 섹시하다느니 뭐 아름답다느니

 

여신 요정 뭐 없는말이 없어요 --;;

 

어쨋거나 ㅡㅡ 삽질하다가 결국

 

12시 1시 실패... 2시경.. 죽자살자... 완전..

 

서서 생발악했습니다.. 진짜..

 

 

끝내.. 어쩌다 1개 받은 저..

 

 

그리고 문제 우연히 제가 직접 맞춰서 저랑 제 양옆으로 1개씩 얻었습니다.

 

 

그래서 2개 얻었죠  RAZER 라고 적힌 마우스였죠.

 

무슨 데스에이저 라던가 무슨 뭐라면서 여튼.. 받았는데..

 

친구 하나 주려고 가지고 있다가 친구오게 해서 줬죠.

 

 

친구를 목숨처럼 여기고 그냥 한개만 받고 가거나 두개받아도 그냥 가져가서

 

팔거나 해도 될건데 저는 친구를 제 목숨보다 아끼고 이 지구보다 아끼는 사람이에요

 

 

단 한명의 친구 그 친구가 양아치같든 설치는 놈들이든 뭐 흔해빠진

 

말만 친구인녀석들보다도  천만번 사귀든 이런 친구는 전 지구를 뒤져도 못사귄다고

 

확신할정도죠

 

 

이 친구를 위해 저는 겨우겨우 당첨된 그 마우스 2개중 1개를 친구에게 선물했죠.

 

 

친구에게 주고 나니 왠지 뿌듯하고 행복했죠.

 

 

그리고.. 에덴 길드의 영어 잘 기억안나지만;

 

여튼 그분 부탁하신 테크니카3 인가 그 게임은

 

 

그냥 설렁했죠.

 

 

일단 주위에 엄청난 사람이 모여있는건 맞지만

 

 

뭐 전단지? 행사하는 사람? 상품? 뭐 그런거 없구요

 

 

그냥 그저 게임기 달랑 2개? 정도 나란히 있고

 

 

누가 하고 있는거만 보고있는게 전부였죠.

 

 

디카로 영상 아주 짤막하게 잠시나마 하던거 찍다가 디카 용량도 그렇고

 

 

오래찍지 못했지만 찍긴 했습니다.

 

 

열강온라인2 부터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강림했습니다.

 

 

위닝 2012도 나왔고 여러 대학에서도 참여하고

 

 

디아블로3 월드오브 워크레프트   길드워즈 인가 그것도있고

 

프리잭 인가 뭔가 있었고  또 돈 안써도 할수있는 공짜 오락실같은것도 있었고

 

 

넥슨 넷마블 피망 엠게임 등등 진짜 좀 재법 많았구요..

 

 

추억의 게임 대 마계촌 그것도 온라인게임으로 나왔구요

 

무슨 탱크 게임 온라인도 나왔구요.

 

 

뭐 말도 안될만큼 많이 나왔구요 본 행사 지스타 오늘

 

여기서

 

각 게임사마다 게임대회 방송하는거 그런거 방송 그자리에서 했구요.

 

 

상품 받으려고 진짜 완전히 미치도록 꽦꽦 지르다가 진짜 목소리 안나오구요

 

현재...

 

 

그리고.. 그나마 오늘 마우스2개 건진것도 목숨걸고 간신히 건진거구요..

 

 

어쩌다 옷주는곳도 있고 그래픽카드 주는데도있고 헤드셋  마우스번 인가 그런거하고

 

뭐 등등...

 

 

아 진짜 많았는데 받고싶었는데

 

 

일단 사람 너무 쳐많구요....;

 

 

아.. 소리가 소리에 먹혀서 사라지구요...

 

 

하나하나 다하지도 못하고요 일단.. 한명의 최대 한계가 3번이에요 진짜..

 

 

죽어요....

 

 

5천원내고 들어가서 진짜 내가 여기 왜 왔지? 왜 이러고있지? 싶었어요 진짜로

 

 

뭐라고 건져야지 싶은 생각에 건진게 마우스2개뿐..

 

 

친구가 온시간은 거의 4시반 그때부터 막 설치듯이 뛰어다녔지만..

 

 

그때부터는 건진건 없었죠..

 

 

친구도 뒤에 왔는데 건지는게 있어야되는데 

 

 

제가 건진 마우스 외에는 건진게 없었죠

 

 

진짜 태어나서 두번쨰로 미쳐본 날입니다...

 

 

한번은 SG워너비 부산 전국투어 콘서트 그때 부산에서 피자헛 일하다 중간에 중퇴하고

 

 

부모님과 함께 돌아서 초고속으로 와서 들어가서 본 경험이 있었구요..

 

 

오늘 진짜 진심으로 거기서 이러고 있을바에 그냥 집에 있을걸 이 생각보다도

 

 

와 그냥 죽는게 낮겠다 싶더군요? 솔직히... 목숨을 소중히 해야하긴 하는데..

 

불쑥 그생각이 먼저 나와요...

 

 

오늘 아침 11시반... 완전히 서둘러서 10시 조금넘어 출발해서 1002번타고 가서

 

 

소닉의 포즈로 완전히 초스피드 강림으로 표 괴물같이 빨리사서 들어갔죠..

 

 

그러나... 들어간 그후 완전히 몬스터속에 갇혀버린 기분...

 

 

그야말로 지옥의 향연.. 

 

 

지스타는 지옥의 문을 열어둔 그야말로 환상의 세계로 유혹한후

 

 

체력을 빼앗아가는 마수의 달콤한 유혹이라는 생각밖에는...

 

 

 

------------------------ 진짜 중요 포인트 오늘 일어난일...--------------------------------

 

 

표를 팔에 팔찌처럼 채워줍니다 처음에..

 

 

들어가서 파이어폴 온라인게임 FPS 갔죠.. 거기서 완전히 응원과 열광..

 

완전히 상품을 쟁취해보기위해 뭔가 건지기위해 설치다..

 

이미 인간이기를 포기한정도의 경지로 미쳐서 떠들고 뛰고 난리치다가

 

 

끝내 저도 모르는사이에 팔찌(표) 가 찢어져서 그것을 직원에게 물어본뒤

 

 

친구가 온다고 한 그때 잠시 나가서 다시 들어오게 됬다는 사실..

 

 

-------추가 안습..--------

 

공짜 오락실쪽에 망치로 최고점수 내는 내려찍는 파워측정기 게임 그거

 

공짜니까 막했는데.. 제 최고점수가 912 까지 나왔습니다..

 

조건이 일단 장갑이 없었고... 너무 지친상태였고..  방망이가 여러사람이 잡고하니 땀에

 

미끄러워진 상태라  제대로 쳐지지도 않았음... 스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