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확궁의 출시, PVP의 벨런스 붕괴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작성자: 브린짜응
213 0 2011-11-19
많이들 말씀하시는 컨텐츠라는 것이 pvp가 주된 내용이라는 느낌일 지울 수 없네요. 그런 이유가, 피브이피가 각 몬스터의 벨런스가 가장 크게 관여하는 컨텐츠라고 생각해서 인데요.
 

 

충분히 해결 가능합니다. 초궁과 확궁이 없는 것들의 차이를요. '랭크'로 나누는 것인데요. 피브이피를 이런 식으로 구현한다면 큰 이세리아님이 벨런스의 문제를 크게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숙과 완전, 궁과 초확궁을 랭크별로 조정하여 각 랭크가 상대에게 주는 점수를 다르게 하고 피브이피를 하는 곳에서 랭크를 설정할 수 있게 하여 성숙이면 성숙끼리, 완전이면 완전끼리, 궁이면 궁끼리, 초확궁이면 그들끼리 대전을 하게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런 방법은 '건담'을 소재로한 캡슐파이터라는 게임에서 훌륭하게 보여준 점인데요. 양산형 로봇부터 엄청나게 좋은 기체들까지 고루고루 분포하고 그 성능도 하늘과 땅의 차이지만 저 방법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그리고 '스킬싸움이다' , '한 방이면 죽을 수도 있다' 등의 말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피브이피가 가능한 구역을 따로 만든다면 그 구역에서는 상대에게 들어가는 스킬 데미지와 평타데미지를 하향조정하는 방법도 있고요. 원거리 데미지는 조금 더 하향하여 벨런스를 맞출 수 있습니다.

 

말로만 말하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하고 막상 한도 내의 개발비와 인력으로 만들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반론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저 방법이 현재 디마의 색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컨텐츠인 피브이피의 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미 오래된 게임들에서도(라그나로크, SD건담캡슐파이터) 구현이 가능한 기술들이라 충분히 구현이 가능할 것 같고요.

 

장문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