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이 게임을 꾸준히 해오던 플레이어로써 의견을 하나 내고 싶습니다.
디지몬 마스터즈라는 게임은 용병들을 키우고 진화시키는 재미만 있을뿐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오는 재미는 거의 없습니다. 스킬 버튼만 연타는 것이죠;;;...시키면 디지몬이 다 알아서 하기때문에 컨트롤 따윈 필요가 없고 스뎀이 좋고 5단 이면 장떙입니다.
따라서 제 생각에는 사냥을 할때 플레이어가 참여할수 있는 시스템이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디지몬의 공격을 회피할떄 능력치로 일정확률에 의하여 회피하는 시스템이아닌,
디지몬 공격 타이밍에 맞추어 일정 버튼을 누르면 회피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아니면
평타도 여러 종류로 나누어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입니다.
예전 디지몬마스터즈는 그래도 힘들게 궁극체를 찍으면 와!!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동경을 사던, 그래도 궁극체를 찍은 보람을 느꼇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용병알만 만들어 캐시 사용을 부추기고 누구나 쉽게 만렙을 찍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궁극체는 이제 하루 정도만 열심히 하면 개나 소나 찍을 수 있고, 단지 디지몬을 여러 마리소유하였다는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제 생각에는 이러한 것은 오래 못간다고 봅니다. 사냥 시스템을 안바꾸거나 다른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하지않고 지루한 사냥만을 강조한다면 인기는 오래가지 못할것입니다.
디마를 사랑하는 유저로써,디마를 걱정하며 쓴 글 입니다.꼭 영자님 개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