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또다시 건의를 드리죠 글이 많이 길어질겁니다.
8월달 여름 이벤트 종료전까지 10일 업데이트를 제외하고 3주 남은 상태
즉 3회의 개발노트를 남겨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금도 늦었지만 가장 시급한 패치는 `스킬`이죠
늘상 제가 말씀드리지만 디마는 초궁극체 확장궁극체의 존재만으로
이미 벨런스는 버리고 가지만 마출꺼는 마춰야됩니다.
스킬에 90%이상 의존하는 디마의 전투방식
스킬의 확장은 컨텐츠 확장을 의미합니다
공격스킬 이외에 버프나 회복스킬의 추가만으로
게임에 파티플레이와 pvp컨텐츠 개발을 가능하게 합니다.
그만큼 디마에서 스킬은 게임전체의 판도가 달라질만큼의 비중을 가지고있습니다.
스킬의 수정시 고려사항은
진화 단계에 따른 `스킬 쿨타임 및 스킬시전 캐스팅 시간과 사거리`입니다.
전 디지몬의 스킬에 고려사항을 검토해서
스킬 데미지와 스킬의 사거리를 재조정해야 합니다
이것은 구용병 벨런스 패치를 확장시킨것
지금은 그어떤것보다 구용병 벨런스 조정이 가장시급합니다.
그중심에 스킬이 있는것이죠
데미지 이외에도 스킬의 종류도 늘려야합니다.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컨텐츠를 추가하려면 스킬의 확장이 필요합니다
공격스킬 이외에 다른 스킬 즉 버프나 회복 계통이 필요하죠
많은 종류의 디지몬스킬을 만드는것도 문제지만
애니 기반의 게임이기 떄문에 애니에서 없는 기술은 당장만들수가 없기에
있는걸 구현하는게아니라 제작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죠
그러나 디지몬 이외에 디지몬에게 영향을 줄수있는 테이머를 이용한다면
어느정도 해결은 할수있죠
테이머의 카드사용을 스킬로 만들어서 디지몬의 전투능력 향상
회복, 방어, 고속 플러그인을 적용시켜서 공격스킬 이외에 다른 기능을 부여하는것이죠
일단 테이머의 스킬을 추가하기전에 디지몬의 스킬부터 먼저 고려해야하는데
디지몬의 스킬 보유량은 평균적으로 2개 많으면 4개까지 가지고있죠
그러나 스킬레벨 한번 올리는데 포인트는 2~3개가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킬숫자가 2~4개여도 사용하는것은 1~2개..
그 2개에서 1개를 기반으로 잡아야 합니다
그냥 스킬하나가지고 사냥을 하는거에요.. 그것이 디마
스킬 포인트 숫자도 조정해야합니다.
여기서 한가지더 수정할것이 남아있는데
스킬에도 평타와 같이 레벨에 따른 적중도를 적용시켜야합니다
스킬의 100%적중 이것은 디마 최악의 문제인데
스킬이 100%적중되서 레벨을 무시한 디지몬 사냥으로
40~50렙대가 70이상의 적디지몬(기즈)를 사냥하는 막장을 보여주죠
떄문에 기즈사냥이 힘든 디지몬 특히 구용병들이 `황무지`에서 썩어버립니다.
이러한 경향을 없애야 지역간의 비슷한 레벨들의 교류와
스킬이외에 평타에도 비중이 생겨나며 그에따른 해당지역의 퀘스트도 활성화 되는것이죠
지역간의 퀘스트 기능상실과 디지몬 벨런스를 생각한다면
조속히 수정해야 합니다.
경험치 이벤트가 끝난 이후를 생각하셔야 되요
스킬 하나가지고 한지역에서 계속사냥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게임하다가 지루해가지고 컴퓨터앞에서 사람이 잠들게 생겼습니다
지금은 빠른 레벨업으로 지역을 옴겨가고
다음 진화체로 진화해서 이펙트가 변경이 되니까 어느정도 사냥 해먹을만 한건데
이벤트끝나면 어떻게 될까요?
그나마 12시에 신데렐라 퇴근하듯 파티해산은 없겠네요..
끝까지 정독하신분들 감사드리고 의견이나 테클 마구 걸어주시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ps.
무엇보다 이번 10일자 패치노트는 정말 실망스럽습니다
고작 미궁 층수 늘어난게 컨텐츠 확장이라고 운영팀은 생각하고있는건가?
공략 따위도 없고 그냥 사냥하는 적디지몬만 달라진것 뿐임
입장퀘스트 노가다만 하나 늘어난것 뿐인데 말이죠
무한빙벽에서 기즈몬
샤벨레오몬 4킬 이나 베르제브몬 3킬 사냥 해봐야 키우기 어렵다는게 뭔지 알게되죠
아무리 생각해도 운영팀이 1렙부터 육성을 안하고 만렙가지고 테스트를 하는듯
공방칩 역시 구매한다는 개념이 없을텐데 그렇지 않나요 신.상.녀. 님
걍 모든 아이템이 신상으로 준비되어 있을텐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