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작성자: 이세리아
254 3 2011-12-08
보이지 않았던 실낱같았던 희망들이

서서히 보이는듯한 느낌

 

어제의 엄청난 일을 겪고 난뒤에야 알게 되는군요

기다리지 못하고 조급한것은 부인할수없는 사실이에요

 

이제 게시판은 제가 논쟁을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논의`가 이루어집니다.

 

한창 디지몬 거래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

저역시 반대의 의견

 

첫번째는 업적이나 강화가 상업화가 될 가능성

레벨을 1로 설정한다고 해도 크기 랭킹과 크기업적 및 강화가 더해져

패키지 상품이 될수있다는점 기존의 컨텐츠가 상업화에 기여하게 될수있는 점

 

디지몬 거래가 나오면 일반알이나 수수알로 부화한 용병이

강용알처럼 판매가 가능해지며

찬성하시는 분들의 용병이니까 `트레이드`가 적용이 되야한다

뭐 그외에 노력한만큼의 대가를 고려한것과 디지몬의 판매기능의 추가

 

어느것이 옳다고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개발노트처럼 확정된 시점에서의 패치내용이 아닌

지금의 디지몬 거래는 Qna에 나온 `예정`일뿐 예정은 언제나 변할수있고

`취소`도 될수 있다는점에서 지금에서는 `반대의 의견`이 성립된다.

 

이것이 개발내용은 공개하지 못하더라도 개발방향을 제시해야하는 이유

게임의 개발방향을 유저가 알게됨으로서 그에따른 의견제시

 

항상 말씀드려왔지만 개발팀과 운영팀은 유저의 의견을 들어야하며

의견에는 찬성과 반대가 존재하며 최악의 경우와 최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한쪽의 손을 들어주는것이 아니라 양쪽의 의견을 전부 고려하여

게임에 반영해야 합니다. 

 

앞으로 시도하는 방식에 유저의 의견을 비롯한

그 논쟁에서 착안점을 발견해야 하며 모든 유저가 패치에 만족할수는 없으나

이러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게임의 완성도를 높히는데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게임을 하는것은 유저이니까요

 

거이 포기에 가까웠지만 `개선의 때`가 찾아오고 있네요

 

ps. 새로 추가된 게시판의 기능이 저의 의견을 수용함과 동시에

저의 의도대로 잘 활용하고 있음을 잘 알겠습니다.

 

혹시나 잘못 전달되었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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