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디지몬 마스터는 테이머 레벨 혹은 퀘스트 진행도(미궁)에 따라 사냥터가 결정되고
디지몬이 획득하는 경험치에 따라 파트너의 경험치 또한 결정되는 시스템입니다.
다들 거래, 거래 하는데 대체 왜 거래가 필요한 겁니까?
90레벨 디지몬을 끌고 초보자 사냥터를 학살하더라도 테이머 경험치는 오르지 않을 텐데요.
현재 귀속되는 디지몬 덕분에 알 시세가 유지되고
알들의 거래도 활발하게 일어나는 편입니다.
만약에 디지몬 거래가 된다면?? 유저들이 접으면서 5단 디지몬을 판매한다면
현재 5단 알 시세와 디지코어, 신열 등 시세가 떨어지는 건 물론이고
5단알의 하락으로 3, 4 단 알은 거래조차 되지 않을테지요
(현재도 3단 알의 시세는 상당히 낮을텐데요..)
데이터 값 또한 떨어지고 강화비에 투자하는 비율이 줄어들어서
게임 내에서 회수되는 돈의 양이 줄어들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게임 내 돈 가치가 점점 줄어들어 게임이 망하는 길 밖에는 되지 않을터인데
다들 거래를 원하는 이유가 뭡니까...
편한 점도 있겠지만 불편함에서 오는 득이 편리함에서 오는 약간의 득을 못따라 갈 텐데요..
접을 때 디지몬을 처분하고 접기 편해서 원하는 것인지...
여러분의 진짜 의중이 궁금해서 이런 글 올립니다.
거래를 진심으로 원하시는 분들은 불쾌해하지마시고
거래 시스템이 생김에 의한 득실관계에 의거해 반박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