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를 위한 디마 1집 어두운방
어둡고 캄캄해서 보이지 않아..
불을 켜러 일어나다 넘어졌지...
버튼을 눌렀더니 전기가 나가..
모니터는 블루스크린...
AS 전화하니 문을 두드리네..
다리에 쥐가 났어...
3초뒤에 떠나가는 AS여 가지마라~
안돼~~~안돼~~~ 내 하드디스크~~~
셧업!! 셧업!! 날 비웃지마라~~
커피 마시다 엎어 키보드조차 안되는구나~~ 아아~~
최후의 필살기~~ 아껴둔 노트북~~~ 하드가 날라갈까봐 ~~
아껴둔 또다른 대책~~ 그래도 아까운 내컴~~
본체뽑고 가면 AS 문닫고 갔네~~
빌어먹을 썩을 은행가서 돈뽑아왔는데~~ 왜 퇴근한거야~!~
으갹 으갹!!우왘!!!
빌어먹을~~ 포기하고 집에 와보면~~ 창고가 따로없지~~
어쩌면 좋을까~~ 아줌마 고용할까~? 마누라 시킬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