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문제에 관한 `논평`과 `요청`

작성자: 이세리아
354 9 2012-01-06
오토는 어느게임에나 존재한다

작업장의 암적인 벌레들은 어딜가도 존재하기 마련인데

 

디지몬 마스터즈는 닥사냥 기반의 게임이기 때문에

오토가 더욱 활개를 칠수있는 조건이며

이를 방치하면 디마 시장경제의 인플레이션을 가져오는등

디마 유저가 위협받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들은 오토척결을 디지탈릭측에 강력하게 요구하며

최근 유저가 오토에게 제제를 가할수있는 수단인

`메크로 프로텍터`의 맹점이 재조명 되면서 논평이 있었다.

 

메크로 프로텍터의 개선을 요구하는 이유는

재사용 대기시간 30분 때문에

 

오토를 강제종료 시켜도 재접속을해 다시 오토를 사용할때

재사용 대기시간 때문에 메크로 프로텍터가 의미가 없고

고단수 오토놈들은 메크로 프로텍터에 대응을 한다.

 

이에따른 제제 능력의 보강

메크로 프로텍터의 체크답변을 어렵게 바꾸거나

제제시 정지기능의 부여

 

그러나 필자는 여기서 `메크로 프로텍터`의 악용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디마의 매너수준을 볼때 지금 유저에게 제제기능을 강화시킨 메크로 프로텍터를

부여하기에는 필요한때에 반드시 사용된다는 보장이 없고 잘못된 사용으로

물을 흐릴 미꾸라지들이 존재할수 있다

확성기 차단기능의 언급을 예로 들었다.

 

이점은 `낭만고냥이` 님의 글에서 본 디지탈릭의 답변에서도

그들도 메크로 프로텍터의 양면성을 잘알기 때문에

매크로 프로텍터의 개선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매크로 프로텍터의 제제기능을 강화하고

메크로 프로텍터가 악용되지 않는다고 `가정`하더라도

유저가 오토에 대한 대응책이 `완화`될 뿐이지

오토 척결이 해소된다 판단되지 않는다.

 

여기서 필자가 오토척결에 대한 핵심점을 이야기 드리자면

 

유저가 아무리 메크로 프로텍터를 가지고 활동해도

오토가 판을 치는 12시 이후의 새벽시간에는 유저의 활동에 한계점이 있다.

또한 오토가 메크로 프로텍터에 무조건적으로 걸려주는것은 아니다.

대응할 놈은 대응한다.

 

또한 운영팀이 대응을 한다 하더라도 인력과 시간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오토 척결의 핵심점은 어느한쪽만이 노력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기전에 사전에 오토를 막아야한다

 

중요한것은 디지탈릭과 유저측이 사태를 어느정도로 인식하고 `자각`하고 있는가? 하는것

 

`디지탈릭` 측에서는 이 사태를 어느정도의 총력을 기울이느냐에 있다

지속적인 주시와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지금은 오토에 대한 디지탈릭의 대응이 좀더 필요한 시점인것이다.

 

`유저` 측에게는 상향된 메크로 프로텍터를

손에 쥐어주기에는 악용이라는 문제점을 가지는데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면 디지탈릭측이 유저들에게 오토척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유저들에게 오토척결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 중요점을 `인식` 시킴으로써

유저들을 결속시킴과 동시에 협력을 구해야한다. 

 

필자는 `대화의 필요성`을 이야기해왔다.

 

디지탈릭의 공식적인 입장을 요청하며

유저분들께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것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