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트라 수수알 대란

작성자: o아르케o
78 2 2012-01-13
이번 엑스트라 수수알 대란으로 인해

디마 내부에서 지금 엄청 살벌한 분위기를 하고 있을것이다.

 

이번 대란을 처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속히 장애 발생 이전 시점으로

백섭과 백섭에 대한 보상정도?

 

해당 장애 시간 시작 시점을 잡기는 힘들지만 필자의 추측으로 약 1시간 가량이다.

약 1시간동안 각 서버에서 엑스트라 수수알 구매 및 스캔

그리고 부화...

 

등등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복원하고 하는 작업은 그렇게 쉽게 끝날 작업이 아니다.

그렇도고 그 작업이 끝날때까지 서버를 닫고 있는다?

이건 게임 망하겠다는 처사일것이고...

 

선택은 디마 관계자 측에서 선택할 사항이다.

 

하지만 이번 대란이로 필자는 어느정도 엑스트라 수수알에 대한 윤곽을 잡았다.

 

 

이번 장애로 필자는 수수알 100개중 50개를 스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50개 스캔이 끝나고 바로 서버가 내려가는 바람에 나머지 50개는..

스캔을 못했지만..

 

이걸로 대략적인 수수알 확률을 가늠할 수 있는 기준을 회사에서 준 샘이다.

 

 

이 부분에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며...

 

수수알은 10개를 한 묶음으로 스캔할 수 있다.

그렇게 5회를 스캔 했지만 쿠다몬은 한번도 안나왔다.

 

확률 비율로 보자면

폰체스W,B > 카메몬> 기즈몬> 시드몬 > 쿠다몬

순의 비율로 적용되어 있는것을 알수가 있었고...

 

확률의 경우 경우의 수름 엄청 둔 극악의 확률을 채택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보통 랜덤 아이템의 경우 해당 아이템의 금전적 가치로 환산하여

대략 그 금액에 대한 기준점으로 확를을 측정한다.

 

필자는 업데이트 후 3만원가량을 사용하여 쿠다몬 알 하나를 획득하고

게시판 및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쿠다몬의 금전적 가치를 약 5만원대로

환산하여 확률을 적용하였을 것이라 추측하였지만..

 

추측이 빚나간 샘이다.

 

우선 확률 적용의 경우 1회 스캔하는 수수알에 대한 확률을 적용하는듯하다.

 

즉 스캔할때 1개를 하든 10개를 하는 1회 스캔 시 확률이 적용된다.

거기서 주사위는 던저지고 도박은 시작된다.

 

쿠다가 나올것인가 기타디지몬이 나올것인다..

 

어느분은 쿠다몬이 나올 확률이 0.1%다라고 말하지만..

필자가 솔직하게 말씀드리기로는 0.1% 확률도 안되는 극악이라는 확률이

적용된것으로 보이며, 일반 엑스트라 수수알의 경우 이보다 더 극악의 확률이

적용되어 있을것이다.

 

고로 쿠다몬의 가치는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디지몬의 가치보다

엄청 높은 고가치 디지몬이라는 결과가 나온다.

 

일반 디지몬 3단이 3900원의 가치를 하며,,

게임 내 거래 기준 4단 = 2T, 5단 = 7T 라고 가정하였을때

 

4단은 만원, 5단은 약 3만원의 가치라지만..

 

쿠다몬은 3단이 일반 5단 이상의 가치를 가진다는 이야기가 된다.

 

말도 안되는..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디마 측의 돈 벌이 시스템이 된것이다.

 

시스템적으로 아이디어는 좋다.

필자 또한 그냥 무분별한 디지몬 확장보다는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문제는 확률이다.

 

이 확률 부분에서 디마 유저들이 불만을 토하는것이고

지금 적용된 확률은 말 그대로 회사 이익만을 위한 너무 일방적인 확률이다!

 

 

주저리주저리 장문을 써서 읽는 사람이 없겠지만..

결론!!

 

확률 진짜 말도 안되게 적용되어 있다! 수정해라!!!

돈만 챙길려 하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