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은 이랬다.....
동생이 디마를 하고있었다. 난 외출중이었다.
동생 : 형아 형아!! 엑스트라알 공짜데이!!! 공짜!! 빨리 온나!!
나 : 어? 진자!!!!!!?? 전화받고 광랜스피드 집으로 도착.
디마채팅유저들 : 님들아 엑스트라알 공짜로 팔고있어요!! ㅋㅋ 대박! 쉬밤 ㅋㅋㅋㅋㅋ
나 : 오쉬발 줫댄다.....
동생: 나 그래서 조낸 사고있음 ㅋㅋ
나: ㅋㅋ 쉬발 오늘 조낸 죽는거다 5단 조낸 만들고 죽는거다 ㅋㅋ 아 근데 왜 공짜지?
누가 해킹했나? ㅋㅋ 뭐 나중에 어떻게 되겠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죽자구나!! ㅋㅋ
한 몇분동안 ㅋㅋ 거렸음 . 조낸 기분 좋아서 ㅋㅋ
(이미 동생이 엑스트라알 구매하기 광클을 누른 후였다.)
기분 졸라 날아갈듯이 조낸 좋았는데 ㅋㅋ
그 이후로 동생아뒤는 정지쳐묵쳐묵 열매를 드시고 유저들은 자게맨 자게우먼이 되었다.
그리고 그 사건의 발단은 허술한 관리로 인한 관리자의 실수라네~
동생 : 히야 (울면서) 내 아이디 정지 먹었다 ㅠㅠ
나: 쉬밤 내 아뒤로 하면 줫댈뻔햇다 ...
순진한 동생 착한 이미지 동생은 1~2시간 뒤 분노의 물건던지기 스킬을 시전했다.
창문 2개가 연달아서 절단이 나버렸다
아버지 골체이셧다.
아버지: 이쌔끼가 지금 뭐하는거야? 어? 물건왜던져 임마 ! 부레부레부레부 무서운 고함.....
컴터 아버지가 박살 내려다가 내가 디자인공부를 하니까 살았음 ㅇ,ㅇ
동생은 아부지한테 사대기 스킬을 받음... 난 얼음됨...
동생은 방에드가서 조낸 울었음...
디지몬 마스터즈란 게임하나 때문에 내 가정이 파탄날뻔한 13일의 금요일.
저기요.. 딴 말 안할게요..
우리 제대로 좀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