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은 마치 정부가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마다 다른 큰 사건으로 사건을 덮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

 

 

여기에서 나는 의문점이 들었다.

한 게임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왜 캐시템을 0원으로 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럿을까?

실수일까? 고의일까?

수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쿠다몬 확률문제로 게시판에 많은 글이 올라왔다.

근데 지금은 쿠다몬에 관해선 어떤 이야기도 없고 이번 사건에 관해서만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내가 피해를 봤다고 이런 글을 올리는건 아니다.

이번 사건의 타이밍이 너무나 절묘하다. 너무나  적절했고 타이밍이 기가 막혔다.

실수라고 하기엔 정말 너무나 잘 짜여진 작전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수요일 저녁까지만 해도 돈탈릭이라 욕먹던걸 목요일 날 이번 일이 일어나면서 적방하장으로 유저들을 몰아 세우고 있다.... ㅋㅋ(물론 0원 알을 사신 유저분들을 옹호하는건 아니다. 사신 유저분들도 어느 정도의 책임이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번일이 정말 고의가 아니라면 디탈은 정말 운영 똑바로 해야 한다.... 정말로... 안그럼 유저들 다 떠나고 서비스 중단하기 싫어도 서비스 중단을 해야할 상황이 올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