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손이 비매너라는 건 느끼진 못했었어요
다만 다른 루체인들이 비매너라고 하기에 그런 줄만 알았지
그러던 어느날 닷본에서 공손을 본거에요
그래서 내가 너무 반가운 나머지 > 어, 루체몬 서버 대표 비매너 공손님 안녕하세요 ~ '-' <
라고 말을 했던거지요
그랬더니 이 분이 나를 경계해요, 아는 척 하지 말래요
그래서 조용히 짜져선 옆에서 지켜봤죠,
한 10분동안 닷본에서 옆에서 공손을 지켜보며
아, 이 인간은 정말 개념이 없구나 라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이 10분의 관찰 기간동안 공손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었지요
근데 공손 관찰을 한 번 더 하고 스크린 샷까지 찍어야 하다니 ,,,
워낙 만나뵙기 힘든 유명한 분이라 만날 수 있을 진 모르겠는데 ,,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