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님 글에 대한 반론글

작성자: 이세리아
204 0 2012-04-22
말씀하신대로

처음부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중간에 보상을 바랬다`입니다

 

보상을 바라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시작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도

말씀하시는것 처럼 중간에 바란것이죠

 

즉 보상을 바란것은 사실입니다

 

보상을 바라고 했다는게 아닌것은 처음에만 그렇지 않았다는것입니다

흑백논리의 `중립적인 입장`을 인정하지 않는게 아니라 중립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간담회 이야기는 논점을 벗어났습니다

블로거 유저 간담회를 비판한것은

 

간담회는 이야기를 나누는 곳입니다

이야기가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말할수없습니다

즉 간담회가 아니게 되는것이죠

그상황에서 보상을 논하고 받아 그들만의 이벤트가 됬다 말씀드렸습니다

 

간담회에서의 블로거님들을 비판하는것은

니체님이 하신말씀은 아니지만 롯데리아에 비유하신분 계십니다

친구생일날 롯데리아 가서 햄버거까지 먹었다 " 를 "

니들은 롯데리아 간것만으로도 크나큰 보상을 받은건데 햄버거까지 먹었냐 ㅡㅡ?를

말하는것과 같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롯데리아와 간담회가 다른건

생일잔치와 간담회는 사람이 모이는 의미가 다릅니다

그리고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셋트로 시켜도 먹어도 되고 커피를 시켜서 먹어도 됩니다

롯데리아는 그것을 먹는 곳입니다

 

간담회에서 보상을 논하고 받는곳은 아닙니다

 

간담회는 게임을 논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의 장입니다

 

그자리에 참석한것은 블로거입니다

그들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자리에서 보상을 논하고 받음으로서

간담회의 의미와 취지에서 벗어난점을 비판한것입니다

 

초청은 그들의 선택입니다

블로거들만 대려간게 잘못이다 그것을 논하는게 아닙니다 

 

블로거 자체의 존재 의미와 취지를 생각하십시오

블로거를 하는건 보상을 바라고 하는것도 아니며

게임내에 혜택을 바라고 하는것도 아니시죠

그것과 무관한 취미 생활이자 개인의 공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은 어떤가요?

보상을 해도 된다 보상을 해야된다 그것은 상관없다를 논하고 있죠 

블로거의 존재 의미와 취지는 변질되었습니다

 

단순히 포스팅이 보상을 노리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