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도 비매 사건은 정말 끊이지가 않네요.
카드 스틸에 블로거들을 통틀어 말도 안되는 이유를 제시하면서
태클을 거는것에 파티를 해줘도 잠수를 타는 등
길드에 드신 분들도 심지어는 비매를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분들이
대중에 몇몇 있기도 합니다.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가 생각하는 매너라는 게 과연
어느정도 게임을 유익하게 하는 매너인가 하는것과 잘못된 매너는 다시
반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매너는 딱 한가지 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자신의 이득을 얻는것
제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생각해보면 카드 스틸이나
욕설이나 파티 비매너나 결국엔 다 자신이 힘을 들이지 않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득을 생각한 행동의 결과였기 때문이죠.
결국 비매너 라는것은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자신의 이득을 노리는
행동이 모든 비매에 해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자게에서 흔히 언쟁을 하는 것도 비매가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적어도 누가 봐도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거엔
약간의 언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언쟁이라는 것이 욕설과 비방으로 번지게 되면
그것은 언쟁의 선을 넘어선 비매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쟁을 할 때는 적어도 이러한 선 정도는 잘 생각해 가면서
언쟁을 벌이는 것이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디마 유저분들이 생각하는 매너는 어떤 것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매너가 맞는 매너일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은 그래도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일치하는 부분이 없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매너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는 건 맞는 것이니까요.
이 글을 읽고 적어도 비매너 유저 분들도 다시한번
조금이나마 양심을 다시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비매너 유저분들 솔직히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알면서도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행하는 것이지요. 다만 그게 자신이 생각하기엔
그저 재밌을 뿐이니까 행하는 것이 맞을겁니다. 아마 이 생각은
모든 비매너 유저분들도 절대 부정 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조금은 생각을 고치고
자신의 이득보다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것을 우선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