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몬 마스터즈는 국내서비스!

작성자: 유즈리하이노리
152 14 2012-05-30
게시판을 보니 외국인 IP를 왜 막느냐~ 이런 이야기들이 많네요.

 

그래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1. 국내에 서비스하고 있는 디지몬 마스터즈는 국내만 효력이 있다.

 

 -> 외국 디마는 외국 디마고, 국내 디마는 국내 디마입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외국에 진출한 게임들 중 판권을 가지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해외판권, 국내 판권으로

      나누어져 있더군요.

      책의 판권의 경우도 다른 나라에 진출하려면 다른 판권을 계약해야합니다.

      따라서 국내 디마는 국내 서비스만 가능한겁니다. 외국인이 있으면 안되는 것이지요.

      (판권 내용은 출판사에 있는 친구에게서 들었습니다.)

 

2. 외국인은 주민등록 도용한다.

 

 -> 디마에는 외국인 회원가입이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게임 내 외국인은 모두 주민도용입니다.

      어떠한 경위든 본인이 아닌 외국인이 한국인 계정을 만드는 것은 도용이기 때문에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3. 외국에는 해커들이 많다.

 

 -> 이 내용은 주관적이긴 합니다만, 외국의 경우에는 워낙 개방적인 풍토가 많고

     해킹 관련 서적들을 구하기도 쉽습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해킹'은 해커들을 방어하는 사람들이며, '크래커'가 정확한 명칭입니다만

     그것은 제쳐두고라도 공부를 하면 '해킹'을 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해커'들은 대부분 외국에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우에는 '해커'들이 외국게임에 해킹을 하고 돈을 버는 것을 감싸줍니다.

     이유는 외화벌이라는 것 때문이죠.

     이러한 해커들은 서버가 아무리 잘 구축되어 있어도 '해킹'으로 금방 뚫어버립니다.

     '미국방부'  즉, 펜타곤도 뚫습니다. Norton사 등도 뚫리는 게 해킹인 것입니다.

      (이런 쪽에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 잘 알고 있고, 유명한 일화들도 많습니다.)

 

4. 결론

 -> 외국인은 국내 서비스 게임에서 게임을 해서는 안된다.

 -> 주민도용이기 때문에 정당하다

 -> 모든 외국인이 해킹을 잘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성 제한과 우리나라 유저 보호를 위해서라도 정당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외에 서버구축을 못했느니 어쩌느니 하시는 분도 계신데, Norton사 CEO분께서

이런말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방어를 잘 해놓더라도, 그것을 뚫는 자가 있다. 철벽방어란 존재하지 않는다."

 

유명한 이야기가 있죠.

 

방패와 창을 팔던 상인이 "어떠한 창으로도 뚫을 수 없는 방패팝니다.!"

"창 사세요! 어떠한 방패도 뚫을 수 있는 창을 팝니다.!"

 

그러자 한 행인이 이런말을 합니다.

"아니, 이보시오! 그럼 그 창과 저 방패가 만나면 어떻게 되는 거요?"

 

절대방어, 절대공격 이런 건 게임에서나 있는 이야기이죠.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뭐 그렇다는 거고, 이번 디지탈릭 행동은 잘했네요.

 

선공지 하지 않은 건 좀 그렇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