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게임을 하면서 좀 생각해 봤는데 이런 모드는 어떨까 싶어서 건의해봅니다.
홈페이지 제목에 뜨는 '애니메이션의 감동과 재미를 그대로!!'..
저걸 보고 참고한건데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일단은 솔로 플레이도 되고 파티 플레이도 되는데 챕터가 나뉩니다.
1챕터, 2챕터 3챕터…
그런데 그 챕터의 내용을 디지몬의 극장판이나 누구나 기억에 남는 시리즈 중 악역 디지몬과의 베틀같은 것을 던전 형식으로 엮습니다.
예를 들어 2챕터라면 디지몬 극장판 2기, 우리들의 워게임.
이 극장판의 내용은 다른 멤버들은 각자의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 하여 아구몬, 파피몬, 텐타몬, 파닥몬이 디아블로몬을 물리치는 내용이죠. 그런데 그 내용 중 아구몬 일행을 플레이어들이 맡는 겁니다. 스토리에서는 쿠라몬이 케라몬으로, 케라몬이 성숙기인 크리사리몬을 지나치고 바로 인펠몬으로 진화했다가 디아블로몬으로 진화하죠. 그런걸 게임에 담아 1보스 케라몬과 그 부하인 쿠라몬들, 물론 여기서 이 디지몬들은 레벨 제한에 맞게 난이도를 높여야겠죠. ㅎ 그리고 그렇게 최종 보스를 디아블로몬으로 두고, 아. 주변 맵도 극장판에서 나왔던 맵과 같게 해두고요. ㅎㅎ 어쨌든 그렇게 최종 보스를 물리치면 보상을 주는 거죠.
... 이런 식의 게임 모드를 추가한다면 어떨까 싶어 한번 올려봅니다. ㅎ
만약 이런 모드가 나온다면 디지몬 매니아들도 전에 봤던 만화가 게임에서도 다시 즐길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애니메이션의 감동과 재미를 다시 느낄 수 있고, 그냥 게임만 즐기는 유저들은 새로운 모드가 나와 충분히 즐거워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