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캐로 적으면 난감하니까, 무리수든 뭐든 둘 수 있는 부캐로 쓰겠슴다.
 
 
 
 
 
 ◎ 제대로 된 보스몹과 퀘스트 추가
 
 상대적으로 크기만 크고, 한 마리만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디지몬은 솔직히 위협적이지 않습니다.
 플레이를 하면서 강하게 보스라고 느낄 수 있는 디지몬은 비교적 널리 알려져있는,
 또한 많은 이들이 강한 디지몬이라고 확실하게 느끼고 있는 디지몬이 아니면 의미가 없지요.
 
 위와 같은 점을 감안하면 가장 그 자리에 어울리는 디지몬은 " 7대 마왕 " .
 
 우리가 알고 있는 7대 마왕 디지몬들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면,
 
 
 - 루시퍼 : 오만 : 루체몬 폴다운 모드
 - 벨페고르 : 나태 : 벨페몬
 - 아스모데우스 : 색욕 : 리리스몬
 - 레비아탄 : 질투 : 리바이어몬
 - 사탄 : 분노 : 마왕몬
 - 벨제뷔트 : 폭식 : 베르제브몬
 - 마몬 : 탐욕 : 발바몬
 
 
 각자가 가지고 있는 상징들을 퀘스트에 인용하여,
 그로 인해 피해입은 디지몬들로부터 혹은 인간들로부터 퀘스트를 받아
 시나리오 식으로 해결해나가는 것 또한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등치만 무식하게 큰 것이 아닌,
 보스가 등장하는 특별 소규모 맵을 통해 쓸떼없이 크기만 잡아먹는 맵으로 인하여
 용량이 늘어나는 것 또한 막을 수도 있고,
 큰 맵으로 인하여 사양이 낮은 유저들의 불편함 또한 줄일 수 있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디지몬마다 공격 대상이 된 디지몬의 스킬을 봉인한다던지,
 DS 를 깎아먹는다던지, 방어력을 감소시킨다던지, 공격력을 감소시킨다던지
 부과효과를 붙여서 현재 사랑받지 못하는 일종의 피맥이나 방어형에 가까운 디지몬들 또한
 많이들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드는 것 또한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위에 저런식으로 적어두긴 했지만,
 지금 바로 저렇게 대량으로 추가해버린다면 게임 자체의 흐름이 망가질 겁니다.
 위에 적어둔 내용들은 앞으로 추가로 등장하는 지역이 더욱 많아지면
 가능한 이야기들 뿐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저런 방향으로 추가하는 건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
 
 
 이 부분은 그냥 개인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 내용인데,
 D 터미널이 아니라 단순히 특정 디지몬을 타고서 바다를 건너거나 하늘을 날아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이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디지몬을 가지고서 이동하는 식으로 해버린다면
 그 디지몬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맛을 볼 수 없고, 해당 용병으로 인해서
 괜히 데이타나 용병알 값만 이상하게 변동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이 부분 또한 퀘스트를 통해서 혹은 특정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이동시켜주는 방식으로 하는게 옳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면, " 서버 대륙으로 가기 위해선 고래몬에게 부탁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근방 고래몬은 먹을 것을 가져다주지 않으면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특이한 녀석이다. "
 라는 식으로 특정 아이템을 가져다줘야만 이동시켜주는 그런 방식.
 
 
 이 부분도 결국 지금보다 더 많은 지역이 추가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하겠네요 ㅋ
 
 
 
 
 
 으으 결국은 지역 문제, 맵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