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지 일주일 조금 넘었나 그럴겁니다
 
엠게임 채널링통해서 시작했는데 몇가지 의문점도 생기고 고쳤으면 싶어서 글씁니다
 
초반 정착금 내지 레어용병알 경험치세트 열매등 여러가지 주는건 좋은데요
게임하면서 의문인게 왜 진화하는데 에보류터라는것이 필요한가?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게임사가 이익창출이 최대목적인건 알겠지만 게임하는사람입장에서는 어라? 뭔가 좀 해볼려고했더니 가장 기본적인 컨텐츠가 캐쉬네?
그렇다면 여기서 신규유저는 고민을 합니다
뭐야 진화 한마리만 시키는데도 캐쉬로는 8000원이 드네?
비싸다라는 생각이 팍팍 들죠
 
물론 현 디지몬마스터즈에서 고레벨분들은 에보류터라는 아이템을 쉬이 구한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유저 신규에서는 절대 그런 생각을 할수 없습니다
 
정착금과 현 시세로 팔리는 에보류터값을 계산해봐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오죠
여기서 아마 많은 유저가 나가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따라서 에보류터라는 아이템을 없애는것이 불가능하다면 신규유저에게는 궁극/초궁까지 뚫린 디지몬을 적어도 1마리는 줘야한다고 봅니다
 
파트너몬도 절대적인 상향이 필요해보이고요
아무것도 모르고 파트너몬 키우는데 나중가보니 사냥을 할수가없는 디지몬?
이게 말이되나요..
 
현재 디마 아마 신규유저유입을 위해서 많은 힘을 쓰고 있는걸로 아는데요
이벤트 아무리 하면 뭐합니까?
신규유저를 게임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어있는데요
산모로 따지면 아기가 들어왔다가도 굶주려서 죽는경우겠네요
뭔가 비유가 이상한가..
쨋든.. 개발자분들이 직접 게임을 조금만 세심하게 플레이해보세요
 
제가 말한 뉴비에 대한 문제부터 게임내 밸런스의 문제
이를테면 초궁과 궁극체 그리고 현재 나온 오메가몬까지
 
게임이 뭔가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부분이 굉장히 많을것이고 아마 제 생각에는 디마가 인기게임으로 거듭나고자한다면 정말 많은부분에서 대대적인 개편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무튼..디마 개발노트 이하 개노 제가 몇번 보았는데 강석원PD님이라고 하셨나요?
디마를 진정 아끼신다면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좀더 세밀하고도 어려운..과제를 맡으셨다고 봅니다..그만큼 책임감도 클거같구요..
뭐 아니면..말고요 ㅋ
 
끝에가서 좀 주절주절 거린감이 있는데 제 건의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칠게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