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마 블로그나 많은 글들을 보면 디지몬 스텟을 자주 보여준다
 
근데 배틀도 망해버리고 사냥도 천편일륜화된 지금 스텟이 무슨 상관일까
 
확실히 지금 디마는 예전부터 특정 DPS가 높은 몇몇 디지몬을 제외하고는 공크 12/12 강화 기준으로는
 
스텟이 뭐가 됬든 AS DE 등등 별 차이가 없다.
 
왜 차이가 없을까?
 
난 초기에 설정된 스텟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수치를 잡아도 너무 애매하게 잡았기 떄문이다
 
디알처럼 아주 낮게 잡을거면 낮게 잡던가
 
아니면 타 rpg 게임처럼 뻥튀기를 시키던가
 
현재도 디지몬 밸런스는 초궁, 궁극체 기준으로 스킬 쿨이 얼마나 짧고 강하냐
 
공속이 얼마나 짧냐 기냐 정도로 기준이 판별된다
 
왜 공속과 스킬로 기준을 잡느냐면
 
방어도? 체력? 얼마나 높든간에 풀강 싸움에선 평타 한방일 뿐더러
 
특정 op 디지몬을 제외하면 사냥시 dps가 모두 엇비슷하기 때문이다
 
op라 불리는건 대개 공속이 빠르고 스킬의 강력함을 보거나
 
공속이 길고 스킬 한개가 긴 공속을 평캔할 수 있을만큼의 쿨다운을 가지고 있느냐에서 갈릴 뿐 
 
 
 
 
또한 개성이라고 설정한 스텟이
 
레벨이 오른다고 거의 오르지 않는것도 문제다
 
내가 레벨업을 해서 강해지는건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스텟이 정말 미세하게 오른다
 
그나마 요새 눈에 보이는건 피통이 레벨당 10정도 오르는  6천이 넘는 5단 조그레스
 
초기에 부여한 개성을 보여주기엔 너무 적게 오른다
 
레벨이 주는 강점이 적중률밖에 없는데 이건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다
 
1년전에도 같은 말을 한것 같지만 이건 같은 설정에 껍데기만 다른걸 씌운거나 다름없다
 
언제쯤 리뉴얼 될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이런식이면 오메가몬 만렙찍고 그린존까지 돌고 나면 또 접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