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체몬/모몬가]

디지몬 마스터즈 관련된 의견 및 건의

안녕하세요 요즘 일 때문에 자주는 못 들어오지만 디지몬에 애정을 갖고 계속 플레이하고 있는 모몬가입니다.
제가 건의할 사항은 아레나 교환소에 대한 건의입니다.
이번 아레나 시즌 (전)시즌의 보상은 '(전)주간 교환소'에 부백디(5단), 놀리, 옵변, 수변 등등
디지몬 마스터즈 초보 유저라도 일주일동안 꾸준히 아레나만 돌면 옵변, 수변, 놀리를 해서 악세도 맞출 수 있고, 부백디로 원하는 디지몬 5단도 부화 시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레나가 이번 시즌으로 바뀌면서 이런 보상들은 전부 월간, 시즌으로 넘어가고
사실상 지금 교환소에서 효율있는 아이템들은 백디, 디지오라 30일, 조그레스 30일밖에 없습니다.

제가 디마를 하는 걸 보고 친구들도 시작하게 됐는데, 위에 말했던 (전)시즌 보상으로 원하는 디지몬도 5단으로 부화시키고 스펙도 점차 높이는 도중에 보상이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지니 이제 오랜만에 들어오는 것도 저 하나밖에 안 남았습니다.
특히 초보 유저들이 부백디(5단)을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전)주간 교환소'가 유일했습니다.
물론 균열을 돌아서 메모리 키퍼를 얻고 시작의 마을에 있는 메모리 머신도 돌릴 수 있지만, 잠수인 척 초기화 시키지도 않고 초기화가 되면 바로 부백디만 빼먹는 고인물 유저들 때문에 제 친구 중 한 명 김*석은 "이건 뭐 현질밖에 얻을 방법이 없네" 말을 남기고 타게임을 열심히 하고있고 다른 한 명인 박*현은 꾸준히 아레나를 돌면서 사성수 악세사리 옵변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옵변, 수변 얻을 방법이 현질밖에 없다며 마찬가지로 타게임만 하고있습니다.
친구 말이 맞습니다. 지금 아레나 보상은 정말 답도 없으며 (전)주간 교환소만 답이 없어진게 아닙니다.
일일 보상들도 옵변, 수변을 꾸준히 주다가 대체 왜 지금 시즌에서 더 안 좋은 템들로 바뀐 건지 의문입니다.

저도 원래 날마다 꾸준히 아레나 도는 유저였는데, 이번 시즌으로 바뀌고 지금까지 딱 두 번 돌았을 겁니다.

초보 유저들 유입을 위해 점핑 이벤트만 신경 쓰지마시고 아레나 보상도 신경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두서가 없지만 꼭 반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