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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거 보여드리려고 어그로 끌었습니다.
현물 상품 이벤트 비하인드 공개
때는 바햐흐로 얼마 전.
디지몬 마스터즈와 디지몬 RPG에 진행되었던 이벤트인
[ 디지몬 고스트 게임 본방 사수 이벤트! ]
→ 사실 참여자가 너무 적어서 속상했다가 PC로 보는 방법을 알려드릴걸 한 뽀..
그래도 여러 테이머님들께서 관심이랑 참여를 해주셔서
현물 상품을 나눠 드릴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묘묘님이랑 기뻐하고 있었답니다 : )
그래서 시작된 현물 상품 보내기 대작전...! (두둥)
↓
실제로도 효과음 스스로 내는 편..
사실 우체국이랑 그렇게 친하게 지내본적이 드물어서
( 작년엔 다른 프로젝트를 했다가 이번엔 디마를 맡아서 하고 있기에... ) (샬라)
현물 상품이라는 것을 처음 맡아서 발송까지 책임을 지게 되었어요!
우체국에 완충제가 있는 것도 모르고 근처 가게에 전화해서
완충제(일명 뽁뽁이)의 재고 수량 및 활용도를 꼼꼼하게 살펴 보았답니다!
그렇게 한 가게에서 완충제를 탈탈 털고 → 큰거랑 작은거밖에 없어서 작은거 모두 구매!
완충재와 여러분들의 현물 상품을 양손 가득 묘묘님이랑 들고 우체국을 갔어요!
안 더울줄 알았는데, 너무 더워서 둘 다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간 것 같아요..
묘묘님의 팔꿈치와 손놀림 대 공개 (///_ ///)
사실 포장하면서 느낀게 제가 손이 정말 느리다고 생각해서
"묘묘님 전 손이 진짜 느린가봐요.." 했는데
묘묘님이 위로한답시고 "타자 빨리 치니까 그거면 됐어요." 하시더라고요.
칭찬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
( 사실 팩트는 포장 8할은 묘묘님이 다 했다는 것.. )
포장하시는 모습 사진 촬영해서 GM노트 쓰면 안 되겠냐고,
얼굴 안 나오게 등판만 찍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렇게 설득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테이머님들께서 등판보고 "리얼월드에서 묘묘님 알아보면 어떻게하지?"
(tmi 뽀의 MBTI는 _N__ )
하는 정말 필요하지 않은 생각을 해 버려서 팔꿈치만 잘라서 올리게 됐답니다 : )
그래서 사진 파일 명도 [묘묘의 팔꿈치]로 저장했어요 ~____ ~
이거 잘라서 업로드하려고 실제 카카오톡으로 사진도 보내줬는데,
진짜 올릴거냐고 다시 물어보시더라고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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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머님들~ 뽀~ 하~ ♡
테이머님들의 소중한 현물 이벤트 인증샷 너무 잘 받아보았습니다 : )
안전하게 우리 테이머님들 품으로 현물 아이템이 도착해서 정말 다행이에요!
여러분들께 한 분 한 분 댓글로 답해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 속상했답니다 ㅠ___ ㅠ 다음에는 더 노력해야겠어요!
그나저나 전일 태풍으로 너무 많은 비가 내려서 테이머님들 안전이
너무나도 걱정이 돼서 마음이 좋지 못했어요...
다행히도 오늘은 날이 밝아졌는데, 우리 테이머님들 한 분도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으셨길
디지몬 마스터즈 담당자들 모두가 소원하고 기도하고 있었답니다!
곧 다가오는 추석 이벤트와 추석 연휴 안전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밌는 소식과 즐거운 이벤트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모두 해피 추석~~~~ ♬